아이가 다섯 성훈 (사진=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아이가 다섯’ 성훈의 턱시도 자태가 포착됐다.

21일 KBS 2TV 주말연속극 ‘아이가 다섯’이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성훈(김상민 역)의 믿고 반하는 턱시도 자태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성훈은 우월한 피지컬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슬림핏 턱시도에 블랙 보타이를 매치해 날렵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 중이다. 특히 거울을 보고 보타이를 매만지는 성훈에게선 설렘과 긴장감이 동시에 느껴진다.

웨딩 화보를 방불케 하는 자태로 시청자들을 어레스트 상태로 만든 성훈은 매회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훈훈한 외모와 수차례 닥쳐온 위기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직진 로맨스로 안방극장의 뜨거운 지지를 받아온 상황.

이는 ‘연상(연태+상민)커플’이 고구마 없는 사이다 로맨스가 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이기도 했다. 더불어 성훈은 지난 방송 식장에 들러 날짜까지 받아오는 치밀함으로 결혼에 박차를 가했다.

그러나 마지막 1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현재에도 결혼식장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어 성훈이 과연 그토록 염원하던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있다.

이에 사랑을 이루기 위해 모든 것을 바쳤던 성훈이 꽃길 로맨스로 행복한 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독보적 턱시도 자태로 마지막까지 주말 안방극장을 뒤흔들 배우 성훈이 출연하는 ‘아이가 다섯’ 마지막 회는 금일 저녁 7시55분에 방송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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