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10주년 콘서트 성료 / 사진 = YG엔터 제공
빅뱅 10주년 콘서트 성료 / 사진 = YG엔터 제공
그룹 빅뱅이 약 150만 명을 기록한 월드투어에 이어 6만 5천명을 동원한 10주년 콘서트까지 화려하게 마무리 지었다.

이 가운데 빅뱅의 연간 수입도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유명인사 100인’ 중 54위에 빅뱅을 선정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빅뱅의 수입은 약 4400만 달러로 한화로 약 506억 원 정도.

지난해 11월 한 방송에서는 빅뱅의 음원 수입은 총 115억이라고 전하며 월드투어와 음원을 합한 수익이 약 1500억 원에 이른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2006년 8월 19일 데뷔한 빅뱅은 최근 13개국 32개 도시에서 66회 공연에 약 150만 관객을 동원했고, 월드 투어인 '메이드 투어(MADE TOUR)'를 마쳤다. 빅뱅은 현재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