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조정석 (사진=문화창고)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팬들의 서프라이즈 선물에 더위로 지친 에너지를 완충했다.

지난 14일 배우 조정석의 팬들이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촬영장을 찾아 커피차를 선물해 촬영에 한창인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다. 더운 여름날 오아시스처럼 등장한 시원한 음료 퍼레이드에 커피차는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향긋한 휴식을 맛보았다는 후문이다.

현재 ‘질투의 화신’ 촬영에 한창인 조정석은 극 중에서 베테랑 마초기자 이화신으로 분할 예정. 로코 장인답게 그가 선보일 가슴 설레는 로맨스는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부응하기 위해 조정석은 치밀한 분석과 노력으로 이화신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매 장면마다 에너지를 쏟아내고 있었던 터. 때문에 팬들의 깜짝 선물은 그에게 최고의 여름 보양식이나 다름없었다고.

더욱이 조정석은 마초기자답게 화끈한 인증샷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해 불볕더위도 막지 못한 훈훈함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조정석의 관계자는 “이렇게 더운 날에도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든든하다. 조정석 역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연기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질투의 화신’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여름 보양식으로 사기를 충전한 조정석을 만날 수 있는 ‘질투의 화신’은 오는 24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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