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사진=인넥스트트렌드)


‘원티드’ 신재하가 최종회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18일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에 출연 중이 배우 신재하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사진에는 지난 13회에서 차승인 대신 몸을 던져 다친 상처가 가득하다.

신재하는 “좋은 선배님들, 스텝분들과 함께 작품을 할 수 있어서 영광이였습니다. 지금까지 원티드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영관이를 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밤 마지막회. 열심히 찍었습니다. 꼭 본방사수 해주세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원티드는 ‘국내 최고 여배우 정혜인(김아중 분)이 납치된 아들 송현우(박민수 분)를 찾기 위해 생방송 리얼리티 쇼에서 범인의 요구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는 고군분투기가 담긴 리얼리티 스릴러 드라마’다.

신재하는 차승인(지현우 분)에 대한 존경심으로 똘똘 뭉쳐있는 신입형사 이영관(신재하 분)으로 분했다.

극의 초반 ‘차승인 바라기’라는 애칭으로 네티즌들의 사랑을 독차지. 말미에는 강력계 형사들의 빛나는 우정, 차승인이 영관을 생각하는 후배 내리 사랑, 신입형사가 선배형사를 위해 몸을 던진 모습 등을 보여주며 감동을 안겨주었다.

또 신재하는 ‘원티드’가 방송되는 동안 ‘강력계의 훈남형사’, ‘지현우와의 브로맨스’ 등 많은 애칭을 얻으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신입형사 이영관은 마지막 16회까지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신재하가 출연하는 ‘원티드’는 금일 오후 10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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