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300만원으로 400억 '대박'…남편 집안도 눈길
방송인 홍진경의 남편인 사업가 김정우의 집안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한 기자는 "홍진경은 자본금 고작 300만 원으로 친어머니의 손맛을 빌려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김치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2006년 주식회사 홍진경을 설립 후 누적 매출액 4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에 스테파니는 "홍진경이 굳이 사업에 안 뛰어들어도 될 만큼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남편과 결혼을 하셨다고 알고 있다. 그의 어머니는 모 재단 이사장이시고, 작고하신 아버지는 생전에 사업체를 운영하셨던 굉장히 유명한 경영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굳이 사업에 왜 뛰어들었을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다른 기자는 "홍진경이 사업을 한 번 해보고 싶은 욕망이 있었고, 어머니의 김치 손맛이 굉장히 유명했다. 그래서 홍진경이 자기 이름을 건 브랜드로 어머니와 결합해서 시작하게 된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컴플레인을 거는 고객으로부터 김치를 맞은 사건이 있었다고 하더라"며 "이 일로 인해 홍진경과 어머니는 다시 태어나면 절대로 음식 사업을 하지 말자고 다짐했다더라"고 털어놨다.

또 "홍진경의 사업 모토가 '고객에게 돈으로 입막음하지 말자'다. 불만을 가진 고객이 있으면 직접 찾아가서 얼굴을 대면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