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조승연 (사진=해당방송 캡처)


‘비정상회담’ 조승연이 과거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은 광복절 특집으로 ‘식민 역사와 독립’으로 꾸며진 가운데 한국 대표로는 4개 국어 구사가 가능한 조승연 작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승연 작가는 “제가 이 프로그램에 정말 팬이다. 태극기를 갖고 이렇게 출연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조승연 작가는 4개 국어 구사 능력에 대해 “독일어는 선생님 없이 독학으로 했다. 그래서 발음이 부족할 것이다. 이탈리아에는 두 달 살았다. 하지만 장기간 만난 여자친구 덕분에 언어를 배웠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 친구랑 만날 때 이탈리아어로 싸우게 되더라”고 덧붙였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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