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온두라스 (사진=DB)


이문세가 한국-온두라스전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경기장에서는 한국과 온두라스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이 열린 가운데 한국은 온두라스에 0-1로 패했다.

이에 가수 이문세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 7시에 축구 보려 새벽부터 깨었다 다시 잠들다 반복. 결국 5시쯤 일어나 왔다갔다 반복. 정말 시간 안 갑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온두라스에게 어처구니없이 패한 대표팀 4강 좌절”이라고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또한 이문세는 “이래저래 안 풀린 하루. 광복의 기쁨은 내일로 미뤄야 하고 교회 가서 앙갚음하듯 설교시간에 졸았다. 그게~뭐야?”라고 전했다.

한편 온두라스는 개최국 브라질과 4강에서 맞붙는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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