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예지원, "성형수술 포기한 이유? 한 번 하면…"
11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 예지원은 한복을 입고 수중 촬영에 도전했다.
이날 예지원은 분장실에서 성형수술에 대한 질문을 받고 "만약에 쌍꺼풀 수술을 한다고 하면 앞도 트고 뒤도 터야 할 거 같아 포기했다"며 "공사가 커져서 못 알아보게 될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면 오디션도 다시 봐야 하고"라며 웃었다.
그는 "어느덧 40대가 됐다"라며 "솔직히 불안하고 속상한 마음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젊음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마음에 작품에서 역할에 더 충실할 수 밖에 없다"라며 "젊음을 즐기기 위한 절실함이 나온다. 특히 40대 여배우들에게 주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