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사진=YMC엔터테인먼트)


아이오아이의 ‘Whatta Man’ 앨범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최근 발표된 아이오아이(I.O.I)의 싱글앨범 ‘Whatta Man’의 초도 물량이 온라인 예약판매만으로 완판시키며 괴물신인다운 엄청난 저력을 또 한번 과시했다.

아이오아이는 지난 2일 첫 번째 싱글 앨범 ‘Whatta Man’의 온라인 예약판매가 시작됨과 동시에 30,000 장에 대한 앨범 초도 물량을 완판 시켰으며, 현재까지 판매된 총 수량이 5만 5천장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또한 현재도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 계속 추가 물량을 제작중에 있어 관계자들의 놀라움을 사고 있다.

관계자는 “걸그룹의 경우 초도 수량을 많이 잡지 않고 추이를 지켜보며 맞춰서 진행하게 되는데, 아이오아이의 경우 추이를 지켜볼 틈도 없이 그냥 완판 시켜버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며 “바로 추가 제작에 들어갔으나 밀려드는 주문에 예약된 수량을 맞추기도 버거울 정도”라고 전했다.

특히 아이오아이의 싱글앨범 ‘Whatta Man’은 많은 앨범 판매처에서 온라인, 오프라인 음반판매 실시간, 일간차트, 주간차트 등 1위에 올라 신인으로서는 극히 이례적인 초유의 기록을 보이며 대박 신인임을 입증해 보였다.

아이오아이는 음반 뿐 아니라 지난 9일 발매 된 아이오아이의 신곡 ‘Whatta Man(Good man)’은 음원 발매 1시간 만에 멜론2위, 엠넷1위, 벅스 1위 등 주요 온라인 음악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신 음원, 음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한편 ‘Whatta Man(Good man)’은 백인 소울 뮤지션 린다 린델(Linda Lyndell)의 1968년 발표작인 ‘What A Man’을 샘플링하여 만들었으며 라이언 전을 중심으로 ‘프로듀스 101’에 참여했던 해외 작곡가들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하여 작업한 곡으로 아이오아이의 ‘Whatta Man(Good man)’은 멋진 남자를 유혹하는 내용을 귀엽게 표현한 가사와 경쾌한 힙합 비트,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귀에 맴도는 곡이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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