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신곡 ‘이틀이면’ 발표...경험담 담아낸 ‘이별 3부작’

레이디제인이 디지털싱글 ‘이틀이면’을 발표하고 가수로서 본격 컴백한다.

10일 소속사 CS엔터테인먼트 측은 “레이디제인이 오는 16일 디지털싱글 ‘이틀이면’을 공개한 이후, 음악방송에 출연하는 등 가수로서 본격 컴백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하는 디지털싱글은 동명의 타이틀곡 ‘이틀이면’이 포함된 3곡의 이별 노래를 담아낸 ‘이별 3부작’으로 레이디제인의 경험담을 담아낸 앨범인 만큼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별 공감송이 될 예정이다.

레이디제인의 새 디지털싱글은 타이틀곡 ‘이틀이면’과 지난 8일 선공개한 ‘이별주의’, 그리고 레이디제인이 직접 작사한 ‘토닥토닥’ 등 이별과 마주한 여자의 솔직 담백한 마음을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해 ‘이별 3부작’을 완성했다.

이미 선공개곡 ‘이별주의’에서 오래된 연인의 권태기를 남녀 간의 서로 다른 입장에서 풀어낸 노랫말이 리스너들의 공감을 얻은 만큼 이번 신곡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 상황이다.

특히 그간 국민썸녀로 불려왔던 레이디제인이 이별 3부작을 통해 이별 후 감정을 어떻게 풀어냈는지도 관심사로 떠올랐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오는 16일 이별 3부작은 담은 디지털싱글 '이틀이면'을 발표하고 가수로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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