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서프라이즈 / 사진제공=판타지오
그룹 서프라이즈 / 사진제공=판타지오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가 일본 활동을 시작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9일 “배우 강태오·공명·서강준·유일·이태환이 속한 그룹 서프라이즈가 오는 10일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쉐이크 잇 업(SHAKE IT UP)’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서프라이즈는 두 번째 싱글 발매에 맞춰 프로모션을 진행하기 위해 오는 11일 일본을 방문한다. 공연·언론 매체 인터뷰 및 팬들과 가깝게 교감하는 하이터치 이벤트 등의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싱글 발매 기념 공연은 프로모션 둘째날인 12일에 일본 도쿄에 위치한 토요스 피트(TOYOSU PIT)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 서프라이즈는 두 번째 싱글의 타이틀곡 ‘쉐이크 잇 업’과 수록곡 ‘틴에이지 러브(Teenage Love)’를 비롯해 첫 번째 일본 싱글 ‘서프라이즈 플라이트(5urprise Flight)’와 수록곡, 팬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 무대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게임과 진솔한 토크 등을 구성해 서프라이즈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 줄 예정이다.

타이틀곡 ‘쉐이크 잇 업’은 여름에 어울리는 밝은 템포의 댄스곡으로 연애의 설렘을 표현했다. 타이틀 곡과 더불어 서프라이즈의 톡톡 튀는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틴에이지 러브’도 수록되어 있어 팬들의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서프라이즈는 국내 최초 배우 그룹으로 현재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약 중이다. 서강준은 tvN ‘안투라지’의 차영빈 역으로, 공명은 tvN ‘혼술남녀’의 진공명 역으로 캐스팅되어 촬영에 한창이다. 또한 리더 유일은 연극 ‘까사발렌티나’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으며, 이태환은 MBC 수목드라마 ‘W’에서 이종석의 경호원 도윤으로, 강태오는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 베트남 합작 드라마 ‘오늘도 청춘 2’의 주인공 준수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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