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준케이 (사진=DB)


‘솔로’ 준케이가 솔로 앨범이 늦어진 이유를 밝혔다.

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2PM 준케이가 첫 솔로 미니앨범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준케이는 솔로 앨범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JYP에서 노래를 작곡해 가져가면 20~30명정도의 모니터 요원에게 평가를 받는다”며 “많은 곡들을 가져갔는데 점수가 높지 않았다. 노래때문에 지금까지 딜레이 됐다. 5~6월 쯤에 ‘싱크 어바웃 유’를 박진영 PD가 정말 좋아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음악이 생소하다, 어렵다는 평가를 받고 미궁속에 빠질 뻔 했다. 이 곡을 꼭 내고 싶어서 전 직원에게 단체 메일을 보내고 허락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준케이의 ‘싱크 어바웃 유(THINGK ABOUT YOU)’는 9일 자정 공개될 예정이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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