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개막식 (사진=MBC)


MBC ‘리우올림픽 개막식’ 생중계 방송에 김성주 캐스터, 안정환 해설위원과 이재은 아나운서가 나섰다.

6일 오전 7시40분 진행을 맡은 김성주 캐스터, 안정환 해설위원과 이재은 아나운서의 오프닝으로 MBC ‘2016 리우올림픽’ 개막식 생중계 방송이 시작됐다.

본격적인 개회식을 앞둔 안정환은 “올림픽 개회식 현장은 처음이라 정말 기대되고, 영광스럽다. 개회식이 열리는 이곳(마라카낭 경기장)은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이 열렸던 곳이고, 축구의 성지로 여겨지는 유명한 곳이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김성주 역시 “오늘 개회식이 카니발 삼바 축제을 재현한다는 이야기를 들어 기대가 크다. 마지막 성화주자가 누구일지도 궁금하다”라고 전하기도.

이에 앞서 방송된 ‘김느&안느의 마이 리우올림픽’에서는 안정환과 서형욱 해설위원, 김성주 캐스터의 브라질 리우 입성까지의 긴 여정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리우 올림픽 MBC 방송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안정환, 김성주의 올림픽 준비모습과 리우까지의 비행 과정이 셀프카메라로 소개되어 개회식 전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한편 리우올림픽 MBC 방송단은 ‘땀 숨 꿈...리우’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현지시각 5일부터 21일까지 총 16일간 지구촌 축제와 화합의 장이 펼쳐질 브라질 리우 현장을 시청자들에게 전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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