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혜옹주 (사진=손예진 인스타그램)

‘덕혜옹주’ 손예진이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5일 배우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나 많은 분들의 응원과 칭찬이 저를 뭉클하게 합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응원글..감동받으셨다는 이야기들에 저 또한 폭풍 감격 중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덕혜옹주.#무대인사 12관을 돌며 하이힐에 지친 여자들 #그러나 낮은굽은 절대 안돼요”라는 태그를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손예진이 라미란, 박주미와 함께 영화 ‘덕혜옹주’ 무대 인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지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손예진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덕혜옹주’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역사가 잊고 나라가 감췄던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절찬리 상영 중이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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