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9주년 (사진=윤아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9주년을 맞아 윤아가 팬들에 애정을 드러냈다.

5일 그룹 소녀시대 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9년 동안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앞으로도 오래오래 함께해요. 사랑해요”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날 함께 공개된 사진은 이날 소녀시대의 데뷔 9주년을 맞아 발표한 ‘그 여름(0805)’의 재킷 사진이다.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8월3일 1집을 발매,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처음 공식 무대를 가진 날을 공식 데뷔일로 삼았다.

‘그 여름 (0805)’은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현악기의 웅장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팝 발라드 곡으로,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직접 작사한 가사에는 소녀시대와 소원(공식 팬클럽)의 만남을 끝나지 않은 긴 항해로 표현, 어려운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함께 하자는 멤버들의 진솔한 마음을 담아 감동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한편 소녀시대는 데뷔 9주년을 맞아 이날 자정 ‘그 여름(0805)’을 공개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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