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개막식 (사진=DB)


리우올림픽 개막식으로 심야시간대 프로그램들이 대거 결방한다.

오는 6일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하 리우 올림픽)이 개막식을 개최하는데 가운데 개막식과 함께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시작되면서 방송 3사 주말드라마와 심야 예능이 대거 결방한다.

KBS 1TV는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콘서트 7080' 등이 결방되며 KBS 2TV에서는 '연예가 중계'와 '배틀트립'이 올림픽 경기 중계로 결방된다.

MBC는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과 '옥중화',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 결방되며 SBS는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와 '끝사랑', 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가 방송되지 않는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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