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소희 (사진=DB)

‘굿모닝 FM’ 송소희가 자신의 주량을 밝혔다.

5일 방송된 MBC라디오 FM4U ‘굿모닝 FM 노홍철입니다(이하 굿모닝 FM)’의 히든상담소 코너에는 국악인 송소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송소희는 자신의 고민에 대해 “한복 입을 때는 성숙하게 봐주시는데 사복입고 돌아다니면 아직도 초등학교, 중학교 때 활동하던 걸 인식해서 어리게 본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제 스무살이 됐는데 술집에 가니 어른들이 ‘왜 저러나’하고 보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송소희는 “다들 제가 막걸리같은 걸 마실 거라 생각하신다”며 “막걸리 정말 맛있더라. 와인 빼고는 다 맛있다. 술은 한 병 반 정도 마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굿모닝 FM’에서는 송소희가 국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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