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사진=해당영상 캡처)


미국 음악전문지가 현아의 컴백을 집중조명했다.

지난 2일 미국 음악 전문지 퓨즈TV는 가수 현아의 '어때?'를 금주의 '핫 송(HOT SONG)'으로 선정, 이를 상세히 소개했다.

퓨즈TV 측은 "현아가 새로운 장르의 강렬한 클럽음악으로 돌아왔다"며 "두근거리는 비트와 서로 다른 보컬로 진행된 격렬한 클럽음악 장르가 인상적"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퓨즈TV는 100여 명의 국내외 전문댄서들이 투입, 역대급 스케일로 완성된 현아의 ‘어때?’ 뮤직비디오에 유독 큰 관심을 표하며 “모든 인종을 아우르는 것이 인상적”이라고 극찬했다.

특히 “현아가 케이팝 시장의 획일화 된 미의 기준을 부수고 다양한 기준을 제시했다"는 호평과 함께 "복고 패션 아이템을 새롭게 트렌드로 끌어올린 현아의 안목에도 박수를 보낸다"는 유머러스한 소감까지 더해 현아의 일거수 일투족에 쏠린 해외 음악계의 관심을 확인시켰다.

현아의 신곡 ‘어때?’는 1일 공개 직후 국내 7개 음원차트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중국 최대 음악차트 QQ뮤직, 인웨타이 뮤직비디오 차트정상 역시 ‘올킬’해 현아를 향한 국제적 관심을 입증했다.

유튜브로 공개된 ‘어때?’ 뮤직비디오 역시 현아의 탄탄한 글로벌 팬덤 지원사격 속 공개 3일만에 400만 조회수를 돌파, 국내외 비범한 관심과 함께 인기 가속화를 달리고 있다.

한편 현아는 지난 1일 미니 5집 ‘어썸(A’wesome)’과 타이틀 곡 ‘어때?’를 발표하고 1년여 공백 끝 전격 컴백, 음원-음반차트 1위를 휩쓸며 컴백과 동시에 압도적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오는 5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신곡 ‘어때?’의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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