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I (사진=로엔 엔터테인먼트)


I.B.I의 프로필 사진 2컷이 공개됐다.

3일 레인보우 지숙이 사진작가로 참여해 화제가 됐던 I.B.I(아이비아이)의 프로필 사진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앞서 지난 금요일 홍대의 모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프로필 촬영 컷 중 오늘 공개된 두 장의 사진은 화이트 착장과 컬러풀한 착장 두 가지의 상반된 콘셉트로 곧 데뷔하는 I.B.I(아이비아이)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첫 번째 사진에서는 화이트 컬러의 드레스를 입은 멤버들이 화관을 쓴 모습이 담겨있어 I.B.I(아이비아이) 멤버들의 순수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그대로 보여줬다.

무엇보다 화이트 드레스를 돋보이게 해주는 녹색의 숲 속 배경은 이제 막 데뷔하는 신인 걸그룹의 풋풋하고 싱그러운 느낌을 한껏 돋보이게 한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핑크 크롭탑, 레드 워커 등 컬러풀한 의상과 함께 멤버들 개개인의 개성 강한 포즈도 눈에 띈다. 꽃받침을 한 이해인, 한혜리의 머리카락으로 장난을 치는 김소희 등 귀엽고 발랄한 모습의 I.B.I(아이비아이) 멤버들을 만날 수 있다.

해당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로엔 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순차적으로 단체 이미지 및 개인 이미지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혀 I.B.I(아이비아이)의 데뷔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