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하정우-오달수, 무비토크 라이브로 ‘재치 넘치는 입담’ 과시한다

‘터널’ 하정우-오달수가 무비토크 라이브로 예비 관객들을 찾아간다.

2일 진행되는 영화 ‘터널’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김성훈 감독과 터널 붕괴 사고의 유일한 생존자 ‘정수’ 역의 하정우와 사고 대책반 구조대장 ‘대경’ 역의 오달수가 참석, 영화에 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촬영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제작 메이킹 영상과 각 캐릭터의 매력과 특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캐릭터 영상을 보며 생생한 촬영 에피소드를 들려주는 비하인드 토크는 물론, 서로의 속마음을 엿볼 수 있는 O/X 퀴즈 타임도 준비돼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이번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무너진 터널을 실감나게 재현한 거대한 트릭아트도 동원될 예정이어서 단순한 토크쇼 이상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존 재난 영화에서 본 적 없는 현실적인 재난 영화를 선보이기 위해 3개월 여 동안 터널 안과 밖에서 뜨거운 열정을 쏟아낸 세 남자. 이들이 들려주는 유쾌한 이야기는 2일 밤 9시에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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