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사진=젤리피쉬)

빅스가 컴백 기대감을 높이는 피지컬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2일 빅스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6인의 모습이 담긴 실루엣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빅스는 마치 안개가 낀 듯 자욱한 회색 배경을 뒤로 한 채 위풍당당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실루엣만으로도 완벽히 표현된 빅스 전원의 몸매가 눈길을 끈다.

실루엣 이미지 티저가 공개되자 팬들은 평균 신장 182cm에 달하는 빅스 멤버들의 완벽한 체격이 돋보인다는 반응이다. 큰 키에 균형 잡힌 몸매, 작은 얼굴에서 뿜어져 나오는 모델 포스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이다. 마치 웹툰에서 튀어나온 듯 비현실적 몸매라고 평하고 있다.

빅스 멤버들의 완벽한 실루엣 위로 대규모 연간 프로젝트인 ‘빅스 2016 컨셉션 케르(VIXX 2016 CONCEPTION Ker)’와 두 번째 작품인 ‘하데스(Hades) 2016.08.12’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어 곧 발매될 새 앨범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빅스는 피지컬 이미지 티저를 통해 한층 더 강렬해진 분위기를 예고하고 있어 새 앨범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고 있다. 2016년을 완전체의 해로 잡은 빅스는 오는 12일 연간 프로젝트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인 ‘하데스’로 컴백한다.

한편 오는 12일 돌아오는 빅스는 13일~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세 번째 단독 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엘리시움(VIXX LIVE FANTASIA ELYSIUM)’에서 최초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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