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사기동대 (사진=방송캡처)


‘38사기동대’ 정인기가 이호재에게 50억을 요구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에서는 사재성(정인기 분)이 최철우(이호재 분)에게 50억을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재성은 최철우에에 “제가 방사장이랑은 꽤 친했었죠. 그때부터 회장님 한 번만 뵙게해달라고 그렇게 부탁했는데 이렇게 뵙게되네요”라며 옥생활은 어떻더냐 물었다.

이에 사재성은 “책도 많이 보고 반성도 많이 하고 그렇게 살았어요. 뭐 대단한 건 아니고 내가 너무 물렁하게 살았구나. 더 악착같이 더 지독하게 살아야 다시는 이 곳에 안 오겠구나 생각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최철우는 사재성에게 자신을 찾아온 이유를 물었고, 사재성은 “그냥 말씀드리긴 좀 그렇고, 한 50억 정도만 어떻게 안 되겠습니까?”라고 물었다.

한편 이날 ‘38사기동대’에서 양정도(서인국 분)는 최철우에게 일침을 가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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