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3 유나킴 (사진=해당방송 캡처)


언프리티 랩스타3 유나킴이 엉뚱한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는 각양각색 매력을 가진 여성 래퍼 10인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나킴은 등장하자마자 모두를 살피며 "다 언더인가요?"라며 쥬얼리 출신 하주연과 브아걸 멤버 미료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케이시는 "'어머 큰일날텐데' 그런 생각을 했다. 돌직구 날리는 약간 나쁜 아이인가? 흠칫하고 언니들 눈치를 봤다"라고 털어놓기도.

특히 한 자리만 남은 상황에서 전소연은 "이제 한 분만 오시면 끝나요"라며 마지막 한 명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고, 유나킴은 "미료 선배님이지 않을까요"라고 말하자 다른 래퍼들이 모두 미료를 가리켰고, 그제서야 미료를 알아본 유나킴은 벌떡 일어나 90도로 인사를 건네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한편 이날 ‘언프리티랩스타 시즌3’에서 하주연은 출연 각오를 다졌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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