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사기동대 마동석 (사진=CJ E&M)

‘38사기동대’ 마동석의 폭소만발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방송된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 12화에서 어수룩한 세금징수 공무원 마동석(백성일 역)이 세련된 마틴킴으로 변신해 완벽 슈트핏을 뽐냈다. 이런 가운데 백성일이 마틴킴으로 변신하는 과정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에 공개 된 사진 속 마동석은 색색의 수트를 입어보며 마틴킴으로 변신을 준비하고, 마지막으로 슈트와 선글라스까지 착장하고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어보이며 마틴킴으로 변신을 완료했다.

앞서 ‘38사기동대’ 12회에서 마동석과 서인국(양정도 역)은 결국 법정에 서게됐고 마동석은 세금징수국폐지를 막기위해 서인국의 사기행각을 모두 증언했으며 이에 서인국은 재판에서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다. 매회 역대급 반전을 선보이며 꿀케미를 선보이는 마동석과 서인국이 이번에도 큰그림의 사기를 치기위한 연극이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한편 29일 방송되는 ‘38사기동대’는 2년 후로 타임워프를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11시 방영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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