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SBS ‘원티드’ 김아중,심은우,김선영 / 사진제공=SBS ‘원티드’
SBS ‘원티드’ 김아중,심은우,김선영 / 사진제공=SBS ‘원티드’
‘원티드’ 김아중-심은우-김선영의 만남이 포착됐다.

SBS ‘원티드’의 제작진은 27일 정혜인(김아중), BJ 이지은(심은우), 오미옥(김선영)의 만남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혜인, BJ 이지은, 프로파일러 오미옥이 한 자리에 모여있다. 이지은을 바라보고 있는 정혜인의 눈빛에는 복잡한 감정이 담겨 있다. 반면 이지은은 정혜인을 바라보지 않고 불안한듯 입술을 물어 뜯는 모습이다. 평소 어떤 상황에서도 냉철함을 유지하는 오미옥 역시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어 심각한 상황이 벌어졌음을 유추할 수 있다.

지난 10회 방송을 통해 정혜인과 이지은이 함께 있는 장면은 노출 됐으나 당시 오미옥은 동행 하지 않았기에 세 사람이 모이게 된 것에 대한 궁굼증이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세 사람이 마주하고 있는 공간 역시 의문점을 자아낸다. 정혜인과 이지은은 지난 방송에서 차승인의 집으로 보이는 곳에서 만났었다. 그러나 사진 속 공간은 차승인의 집이 아닌 또 다른 장소.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공간에서, 이들은 과연 어떤 대화를 주고받았을지는 이날 오후 10시 ‘원티드’에서 확인 가능하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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