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이연수-구본승, 90년대 키스신 재연 ‘심쿵’

‘불타는 청춘’ 이연수와 구본승이 90년대 키스신을 재연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하늘을 닮은 푸른 바다와 초록빛 바람이 부는 아름다운 섬, ‘제주’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구본승은 자신의 키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과거를 회상하며 “여배우가 나무받침대에 올라가 키를 맞추거나 내가 ‘매너다리’를 하기도 했다”고 이야기 했다.

그러던 중 멤버들은 구본승과 이연수에게 키스신 재연을 요청했고, 구본승은 매너다리를 한 채 “키스해도 되겠느냐”고 물었다.

이연수는 부끄러워 하다가 “좋다. 하자”고 대답했고, 두 사람은 키스신을 재연하며 모두를 열광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 이연수와 김완선은 공포체험을 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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