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부산행’ 마동석, 정유미 / 사진제공=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부산행’ 마동석, 정유미 / 사진제공=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배우 마동석과 정유미의 영화 ‘부산행’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마동석의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후 영화 ‘부산행’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마동석과 정유미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동석과 정유미는 각각 엄지를 치켜들고 턱 밑에 브이 포즈를 취하며 깜찍한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마동석은 ‘부산행’에서 아내 성경(정유미)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고군분투하는 남편 상화 역을 연기했다. 임신한 만삭의 아내 성경과 부산으로 가는 열차에 탑승한 상화는 열차 안이 아수라장이 된 이후 아내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뜨거운 사투를 벌인다.

‘부산행’은 20일 개봉 첫날 87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대한민국 영화사상 역대 최고 오프닝기록을 경신, 개봉 5일 만에 500만명을 돌파하며 개봉 첫 주 최대 관객을 동원, 압도적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마동석은 “부산행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기쁘다”며 “연상호감독님, 공유, 정유미를 비롯한 배우님들과 스텝분들 모두 감사하다. 관객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로 500만 돌파기념 소감을 전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