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듀오 (사진=아메바컬쳐)


다이나믹듀오 단독콘서트에 개리와 에일리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26일 소속사 아메바컬쳐에 따르면 다이나믹듀오는 지난 23, 24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약 4000여명의 관객과 함께 ‘2016 다이나믹듀오 단독 콘서트 - 서울’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전국 투어의 시동을 걸었다.

다이나믹듀오는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도 공연장을 빈틈없이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더욱 열정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약 3시간 동안 뜨거운 환호와 성원 속 개최된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 최자와 개코는 강렬한 힙합뿐만 아니라 어쿠스틱 버전의 곡을 선보이며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의 오랜 갈증을 해소 해주기도.

또한 이제 본격적인 전국 투어에 나서는 다이나믹듀오는 부산과 광주 공연에도 초대형 게스트를 초대, 투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산은 리쌍의 개리, 광주는 에일리가 참여할 예정으로 또 한 번의 초대박 공연을 선사할 계획.

앞서 서울 공연에서 김범수, 제시, 빈지노의 참여로 큰 화제를 모은 상황에서, 이번 주 공연은 개리, 에일리 등 초특급 게스트들의 연이은 참여 소식이 알려지자 대전, 대구등 다들 도시들의 게스트 문의도 폭주하고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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