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무한도전트위터
사진=무한도전트위터
'무한도전' 히트다 히트 저작권 다툼이 시작됐다.

23일 오후 방송될 MBC '무한도전'에서는 '히트다 히트'의 저작권 싸움을 다룬 '분쟁조정위원회'가 방송된다.

박명수가 말한 '히트'가 단초가 되어 탄생한 유행어 '히트다 히트'로 하하가 광고를 찍자 분개하는 박명수의 모습이 지난 방송에서 공개됐다.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히트다 히트'의 진짜 주인을 찾기 위한 제1회 무한도전 '분쟁조정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분쟁조정위원회'에서는 저작권과 엔터테인먼트의 전문가인 6명의 변호사들이 함께했다. 이날 6인의 변호사들은 예상 밖의 의견을 거듭 내놓으며 분쟁조정 내내 반전을 만들기도 했다.

분쟁의 당사자인 박명수와 하하는 열띤 토론을 펼치다 폭로전까지 벌이기도 했는데, 하하는 '광고사건' 이후 둘 사이 오고 간 긴밀한 메시지까지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릴레이툰'에서는 조선시대로 간 무한도전 멤버들을 그린 4회에 이어 광희와 윤태호 작가가 함께한 5회가 공개된다. 몇 주간 윤태호 작가의 문하생 생활을 한 광희가 어떤 그림을 그려낼지, 또 '나쁜 기억 지우개' 특집에서 큰 울림을 줬던 윤태호 작가가 ‘릴레이툰’에서는 과연 어떤 메시지를 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