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정은지 (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허각-정은지가 데뷔 후 처음으로 리메이크 곡에 도전한다.

18일 가수 허각과 에이핑크 정은지는 소속사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측에서 선보이는 ‘플랜에이의 여름 프로젝트’ 첫 주자로 낙점된 가운데 두 사람이 UP의 ‘바다’를 통해 첫 리메이크 곡을 발표하게 됐다.

UP의 ‘바다’는 지난 1997년에 발표돼 현재까지도 여름 노래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곡으로 허각, 정은지는 최강 케미를 뽐내며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로 ‘바다’를 재해석할 예정이다. 이에 허각, 정은지가 부르는 UP의 ‘바다’는 어떤 분위기일지, 두 사람의 하모니에 음악팬들의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또한 2년 만에 다시 뭉친 허각, 정은지의 듀엣송 발표 소식은 팬들의 기대를 높이기 충분하다. 출중한 가창력과 감성을 지닌 두 사람이 이번 리메이크곡을 통해서는 어떤 케미로 시너지를 발휘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소속사는 “감성 보컬의 대표주자인 허각, 정은지가 처음으로 발표하는 리메이크 곡이자, 여름 시즌송인 ‘바다’는 무더위에 지친 리스너들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전해줄 것”이라고 말해 더욱 기대를 높였다.

한편 올여름 달콤한 감성으로 청량함을 선사할 허각&정은지의 여름 프로젝트 ‘바다’는 오는 21일 0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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