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사진=판타지오뮤직)

헬로비너스가 ‘HELLOVENUS X Devine Channel : Part2, 파라다이스’를 발표했다.

18일 정오에 공개한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이번 디지털 싱글 ‘파라다이스(Paradise)’는 마음이 가는 한 남자에게 솔직하고 당당한 고백으로 다가가는 여자의 모습을 담은 상큼한 팝 댄스곡으로 KPOP 특유의 멜로디와 감성을 접목했다.

상큼하고 발랄한 컨셉으로 돌아온 헬로비너스는 이번 싱글에서 톡톡 튀는 멜로디와 각 멤버들의 개성있는 음색의 조합으로 올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여름 쿨송’을 선사했다. 이는 지난 5월 디지털 싱글 Part1 ‘빛이 내리면(Glow)’과는 180도 다른 이미지와 음악적 색깔을 보여 줘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또 음원과 함께 공개된 ‘파라다이스’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의 자연스럽고 건강한 매력을 강조했다. 시원한 사운드와 더불어 해변가에서 상큼한 썸머룩을 입고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며 휴가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은 당장 휴가지로 떠나고 싶게 만든다. 푸른 바다와 함께 청량감 넘치는 영상은 보는 이로 하여금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켜줬다.

특히 방탄소년단, 엑소, 티파니, 태연 등 최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신예 프로듀싱 팀 ‘디바인채널(Devine Channel)’이 part1에 이어 참여하며 음악적 완성도를 높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Part2 ‘파라다이스(Paradise)’는 Part1 ‘빛이 내리면(Glow)’ 앨범에 이어 나온 프리뷰 형식의 프로젝트 싱글로 헬로비너스는 2016년 하반기 컴백을 위해서 음반 녹음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멤버별 개인활동으로 이번 앨범 및 방송활동은 하지 않을 예정이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