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준결승 진출자들, 솔로곡 무대 펼친다..흑기사 질주 막을까

‘복면가왕’ 솔로곡 무대가 시작된다.

17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행 티켓을 얻은 4인의 준결승 진출자들이 솔로곡 무대가 펼쳐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 2라운드에서는 특히 도전자들의 무대에 판정단들이 연이어 극찬을 해 화제다. 퀄리티 높은 무대의 향연에 전문가들의 호평이 잇따른 것.

시원한 록 음악부터 심금을 울리는 발라드까지 듀엣곡 무대와는 180도 달라진 복면가수들의 반전 무대에 판정단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열광하는 모습을 보였다. 판정단은 “강력한 가왕 후보다”, “최고의 수준에 도달한 노래다”라며 극찬해 도전자들이 어떤 무대를 펼칠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왕 결정전 무대를 앞둔 도전자 또한 “왕좌를 빼앗고 싶습니다” 라며 도발적인 출사표를 던져 스튜디오가 환호로 가득 찼다고 한다.

복면가수들의 반전 무대에 2연승을 향해 도전하는 가왕 ‘로맨틱 흑기’사까지 “같은 무대에서 경연할 수 있다는 것이 행운이다”며 감동의 소감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누구도 양보할 수 없는 팽팽한 대결의 끝에서 하나뿐인 왕좌를 차지할 단 한명의 복면가수는 누구일지 금일 오후 4시50분 ‘복면가왕’에서 방송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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