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공심이 (사진=935엔터테인먼트)


‘미녀공심이’ 남궁민의 팬들이 전폭적인 막바지 지원사격을 위해 커피차를 선물했다.

15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2일 남궁민의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팬들이 막바지 촬영이 한창인 SBS 주말드라마 ‘미녀공심이’ 촬영장에 고생하는 출연진들과 스태프 들을 위해 정성이 듬뿍 담긴 커피차를 선물하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플래카드에는 “안녕하십니까 안단태가 커피 쏩니다. 이거 마시고 힘내서 돈 많이 벌어와요”라는 센스 넘치는 문구가 담겨 있으며, 이를 본 남궁민은 팬들의 정성스런 선물에 감동, 직접 커피를 들고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인증샷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남궁민은 “마지막까지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촬영까지 좋은 연기를 통해 팬 여러분들께 보답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종영 2회만을 남겨놓은 ‘미녀공심이’는 오는 1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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