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신곡 ‘못참겠어’ 15일 발매 “무더운 날씨에 걸맞는 시원한 곡”

에릭남의 신곡 ‘못참겠어’가 공개됐다.

15일 0시 가수 에릭남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자작곡 ‘못참겠어’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컴백했다.

에릭남의 신곡 ‘못참겠어’는 펑키한 기타사운드와 경쾌한 리듬 속 에릭남의 보컬이 돋보이는 댄서블 팝 락(Pop Rock) 장르의 고백송.

에릭남은 EXO ‘Lucky One’의 프로듀서 앤드류 최, ‘굿포유’, ‘녹여줘’를 함께한 220과 손을 잡고 공동 프로듀싱에 참여, 또 하나의 자작곡을 탄생시켰다.

티저 영상만으로 화제를 모은 뮤직비디오 풀버전 또한 음원과 함께 공개됐다. 에릭남은 공부벌레부터 이세돌, 마이클 잭슨 등으로 변신해 찰진 코믹연기를 선보였으며, ‘에릭남의 그녀’로 낙점된 송해나 또한 발랄한 연기를 선보였다.

소속사 측은 “‘못참겠어’는 사랑하는 사람과 보내는 시원하고 설레는 여름밤을 연상시키는 곡”이라며 “무더운 날씨에 걸맞는 시원한 곡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작곡 에릭남-작사 타블로-랩 피처링 로꼬’라는 막강 라인업을 자랑하는 신곡 ‘못참겠어’가 여름 쿨(Cool)송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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