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라디오 (사진=DB)


이국주가 라디오 DJ에 복귀를 앞두고 직접 글을 남겼다.

14일 이국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걱정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기사마다 힘나게 욕 써 주신 분들도 잊지 않을게요. 정말 힘이 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덕분에 더 빨리 일어나 게 된 거 같아요. 이번 주에 취소된 스케줄은 제가 다음 주부터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이국주는 “그리고 저랑 코빅에서 게임하던 관객분 혹시 마음 불편하셨다면 이제 걱정하지마세요”라고 덧붙엿다.

한편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국주는 금일 오후 8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를 진행한다. 앞서 tvN ‘코미디빅리그’ 녹화 중 부상을 당했던 이국주를 대신해 지난 13일에는 안영미와 이상준이 스페셜DJ로 나선 바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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