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버저비트2016', 마! 이게 힙합이다 (정상수 Ver.)
자이언티, 씨잼, 슈퍼비를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공연이 있다. 힙합 컬쳐 페스티벌 'NBA 버저비트 2016(NBA BUZZER BEAT 2016)'다.

다음달 6일 KBS아레나(구 88체육관)에서 개최되는 힙합 컬처 페스티벌 ‘NBA 버저비트 2016(NBA BUZZER BEAT 2016)’은 멀티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NBA가 후원하고, '랩비트쇼' 등을 기획한 국내 힙합 공연 기획사 CULTURE THINK가 매년 여름 주최하는 문화 행사다.

올해 공연에는 최근 Mnet ‘쇼미더머니5(Show Me The Money 5)’ 결승에 올라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씨잼(C Jamm)과 슈퍼비(Superbee), 국내 최정상 힙합 뮤지션인 자이언티(Zion.T), 오케이션(Okasian), 기리보이(Giriboy), 한해, 산체스(Sanchez), 마이크로닷(Microdot), ADV크루 올티(Olltii), 루피(Lupi), 제이제이케이(JJK) 등이 라인업에 올라 열광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음악을 뛰어넘어 컬쳐 스트리트를 지향하고 있는 크루 DEADEND의 DJ CONAN의 퍼포먼스, 비보이 크루 MASSA의 스트릿 댄스 공연과 국내 대표 농구 프리스타일 팀 앵클브레이커즈(Ankle BreakerZ)의 현란한 퍼포먼스 등 페스티벌의 열기를 더할 다양한 무대가 준비된다.

‘NBA 버저비트 2016’의 티켓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14일 오후 8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공연시간 8월6일 오후 1시-9시. 장소 KBS 아레나. 전석 49,000원.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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