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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드라마 '딴따라' 종영 이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물론 더 예뻐졌다.

혜리는 12일 오후 서울 신사동 오즈세컨(O'2nd)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매장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혜리는 '응답하라 1988'의 덕선 시절이 생각나지 않을만큼 길게 기른 머리를 포니테일 스타일로 묶고 앞머리 또한 턱선을 따라 여성스럽게 넘겼다.


트레이드 마크인 구릿빛 피부는 혜리의 탄력있는 피부와 바디라인을 더욱 도드러지게 했다. 특히 어깨가 살짝 파인 오프숄더 프릴 셔츠와, A라인의 플레어 스커트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해 남성 팬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혜리는 지난 6월 SBS 드라마 '딴따라'에 그린 역으로 출연, 전작 덕선과는 또 다른 성인 연기를 보이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