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김래원, 박신혜 (사진=팬엔터테인먼트)


‘닥터스’ 김래원-박신혜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화제다.

6일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제작진이 김래원-박신혜 커플의 다정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인간 대 인간 휴머니티’ 기습 포옹 장면과 함께 김래원과 박신혜의 다정한 한때를 담고 있다.

혜정(박신혜 분)을 품에 꼭 안고 안심한 표정을 짓는 지홍(김래원 분)과 긴장감에 얼어버린 듯 주먹을 꼭 쥐고 있는 혜정의 사진 속 모습이 애틋함을 자아낸다. 또 혜정을 놓치지 않겠다는 듯 소중히 끌어안고 있는 지홍은 여심을 강하게 휘어잡는다.

또 다른 사진 속 다정하게 팔짱을 낀 김래원과 박신혜는 달리 무엇을 하지 않아도 돋보이는 케미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환하게 웃는 김래원과 브이 포즈를 취하는 박신혜는 실제 커플을 방불케 하는 달달한 아우라를 발산, 보는 이들에게 설렘과 부러움을 동시에 안기고 있다.

특히 서로 마주보는 눈빛 속엔 신뢰와 애정이 가득 담겨있어 두 사람이 서로를 얼마나 아끼고 의지하는지 엿볼 수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닥터스’는 오는 11일 밤 10시에 7회가 방송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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