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빅스의 세 번째 콘서트 티켓이 판매 시작 10분에 전석 매진됐다.

오는 8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그룹 빅스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엘리시움’은 지난 4일 오후 8시 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티켓 예매를 오픈했다.

이날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좌석(2회 2만석)이 단 10분 만에 솔드아웃되며 빅스의 엄청난 '티켓파워'를 확실하게 입증했다.

이번 콘서트는 빅스의 세 번째 단독콘서트로 올해 빅스의 앨범 프로젝트인 ‘VIXX 2016 CONCEPTION’의 두 번째 싱글이 최초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티켓 오픈 전부터 팬들이 높은 관심을 보여왔다.

때문에 순간적으로 예매 사이트에 팬들이 몰렸고, 티켓을 구하지 못한 일부 팬들의 문의가 빗발치는 등 '신흥 공연강자' 빅스에 대한 대중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하고 있다.

올해 4월, ‘VIXX 2016 CONCEPTION’ 첫 싱글을 발매했던 빅스는 타이틀곡 ‘다이너마이트’로 활발히 활동,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대세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빅스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엘리시움’은 오는 8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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