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이 김선달’ 유승호, 스틸 공개..자체발광 천재 사기꾼으로 완벽 변신

‘봉이 김선달’ 유승호의 여심 강탈 스틸이 공개됐다.

1일 올 여름을 여는 초대형 사기극 ‘봉이 김선달’이 천재 사기꾼 ‘김선달’을 연기한 유승호의 여심 강탈 스틸을 공개했다. 유승호는 ‘봉이 김선달’을 통해 여심은 물론 남심까지 흔들어 놓는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생애 첫 코믹 연기 도전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봉이 김선달’ 스틸에서 유승호는 진중함과 장난끼 가득한 얼굴을 오가며 다채로운 변신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푸른 도포를 입은 채 어딘가를 응시하는 유승호의 모습은 천재 사기꾼 ‘김선달’의 진중함을 전하며 그가 선보일 비상한 지략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또 조선 팔도를 돌며 사기행각을 벌이는 ‘김선달’은 내시로 위장한 채 궁 안에 잠입해 금괴를 털어내기도 한다. ‘김선달’의 재치에 유승호 특유의 매력적인 미소가 더해진 스틸은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여기에 금괴를 터는 도중에도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김선달’의 모습은 유승호의 자체발광 비주얼로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

이렇듯 유승호는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천재적 지략과 수려한 외모를 갖춘 ‘김선달’ 그 자체로 변신해 색다른 코믹 연기까지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한편 임금도 속여먹고, 주인 없는 대동강도 팔아 치운 전설의 사기꾼 김선달의 통쾌한 사기극을 다룬 영화 ‘봉이 김선달’은 오는 6일 개봉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