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신혜선, 상대역 성훈과 핑크빛 기류? “촬영 중 설렌 적 있다”

‘해피투게더’ 신혜선이 상대배역 성훈에게 설렌 사실을 고백했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신혜선-성훈, 토니안-김재덕, 서유정-송재희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혜선은 인기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성훈과 미묘한 핑크빛 기류를 드러냈고 극중 남자친구인 성훈에게 실제로 설렌 적이 있냐는 질문에 “설렌 적 있다”며 진심이 반영된 답변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신혜선은 “극중 상민이 연태에게 고백하는 장면을 촬영하는 중 설레서 홍조가 올라왔었다”며 당시 상황을 재연했고 신혜선의 솔직한 고백에 성훈 역시 묘한 반응을 보여 관심을 집중시켰다.

성훈은 “극중 신혜선도 좋아하는 여성상이지만 평상시의 혜선이도 좋아한다. 세상 모르게 귀엽다”고 호감을 드러낸 가운데 더욱이 이날 성훈이 신혜선에게 새벽 4시에 전화를 한 적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두 사람이 실제로도 썸을 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짙은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드라마 밖에서도 달달함이 가득한 신혜선-성훈의 모습은 30일 오후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