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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의 상큼한 여름 화보가 공개됐다.

효연은 매거진 '더스타' 7월호의 커버걸로 발탁, 상큼 발랄한 ‘여름 소녀’의 모습을 표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효연은 놀이공원을 배경으로 밝은 미소와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다. 특히 최근 유행인 90년대 레트로 패션에 티아라 모양의 목걸이와 스니커즈, 선글라스 등으로 포인트를 줘 눈길을 끌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효연은 데뷔 10년차 그룹 소녀시대의 장수 비결에 대해서는 “팀워크가 첫 번째다. 모난 친구가 있었다면 이렇게 올 수 없었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또 소녀라는 의미에 대해 “나에게 소녀란 결혼하지 않은 여자의 사전적 의미다. 지금 나이에 어울리는 것들을 많이 하고 싶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효연은 “내면의 아름다움을 다져야 좋은 생각을 할 수 있다. 취미를 많이 만들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외면뿐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에 신경 쓰고 있다”라고 자신의 뷰티팁을 전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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