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하-기안84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무한도전' 하하-기안84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무한도전' 하하와 기안84의 첫 번째 웹툰이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릴레이툰 첫 번째 주자로 나선 하하와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하와 기안84는 첫 릴레이툰의 마감을 앞두고 작업에 열중하고 있었다. 하하와 기안84의 작품은 하하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그려진 것으로 하하가 주인공이 되는 느와르 장르.

배경은 30년 뒤로 하하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모두 망하거나, 사고를 당해 방송계를 떠난 상태라는 설정이었다. 유재석은 하하를 '주인님'으로 불렀고, 정준하는 하하의 매니저가 됐다. 광희는 수술 부작용으로 얼굴에 붕대를 묶고 다녔으며, 박명수는 변발에 귀도 들리지 않았다.

유재석은 인터넷 방송을 하면서 간신히 생계를 이어가는 자신의 모습에 불만을 나타냈고 박명수 역시 웹툰 속 자신의 모습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