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사진=TS엔터테인먼트)


소나무의 ‘넘나 좋은 것’ 재킷 2종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 19일부터 7인 7색의 개인 티저를 오픈하며 팬들을 설레게 했던 소나무는 이번에는 각기 다른 느낌의 단체 사진으로 이루어진 두 가지 버전의 앨범 재킷을 공개했다.

일반판과 스페셜판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된 이번 앨범은 바비인형 콘셉트로 전격 변신한 소나무와 어울리는 화사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일반판에서 파스텔 톤의 세트장을 배경으로 블루와 화이트 계열의 원피스로 청순함을 한껏 살린 소나무는 스페셜판에서는 여성스러움이 강조된 핑크빛 바비인형룩을 입어 깜찍함이 돋보이는 커버를 만들어내기도.

이와 함께 총 6곡이 담긴 트랙 리스트 또한 첫 선을 보였다. 사랑에 빠진 소녀의 감성을 스토리텔링 식으로 수록곡에 나눠 담은 이번 앨범에서는 멤버들이 작사뿐만 아니라 작곡에도 참여한 것으로 전해지며 소나무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소나무의 세 번째 미니앨범 ‘넘나 좋은 것’은 금일 오전 11시 신나라 레코드, 핫트랙스 등의 음반 판매사이트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 소나무는 오는 29일 예스24 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앨범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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