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준-전미선 (사진=강서준 SNS)

‘별난 가족’ 강서준이 전미선에 대한 남다른 존경심을 드러냈다.

배우 강서준은 최근 개인 SNS를 통해 “존경하는 국민엄마 전미선 선배님과 두 작품째! 항상 밝은 웃음 밝은 에너지. 큰 귀감이 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KBS 1TV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 촬영 준비 중인 강서준과 전미선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극중 강서준이 맡은 구충재는 강삼월(길은혜 분)과 풋풋하면서 아슬아슬한 사랑이야기를 그려내고 있으며, 전미선은 강삼월의 어머니 심순애 역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지난 2013년 방영됐던 SBS ‘열애’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은 각기 다른 꿈을 가지고 상경한 두 시골 처녀의 고군분투를 담은 서울 드림기로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와 함께 중년들의 인생 이야기가 어우러져 있으며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 방송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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