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딕 양세형, 표창원 의원과 인터뷰 소감 “촬영 내내 사과 했다”...왜?

모비딕 양세형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표창원과 인터뷰를 진행한 소감을 전했다.

20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SBS 모바일 콘텐츠 브랜드 ‘Mobidic(모비딕)’ 론칭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박재홍 CP, 홍석천, 양세형, 조세호, 남창희, 이용진이 참석했다.

이날 '모비딕' 측은 제작발표회를 통해 '양세형의 숏터뷰' 1회를 최초 공개, 양세형은 표창원 의원과 독특한 콘셉트의 인터뷰를 진행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양세형은 "표창원 의원님이 프로파일러, 심리분석가라서 장난치면 안 될 것 같은 분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화면에 담기진 않았지만 촬영 내내 계속 사과를 했다. 보좌관 분도 언짢은 표정을 지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양세형은 "다행히 표창원 의원이 젊은 느낌을 좋아하셔서 개그를 이해해주셨다. 정말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모비딕'은 TV보다 모바일이 편한 밀레니엄 세대 젊은 시청자로부터 웰메이드 모바일 콘텐츠를 기대하는 3049 세대까지를 주요 타깃으로 색다른 웹 예능, 글로벌 공략 콘텐츠 등을 선보이는 SBS의 새 모바일 콘텐츠 브랜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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