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듀오 (사진=방송캡처)


‘판타스틱듀오’ 젝스키스 김재덕이 서장훈이 신은 양말을 깁스로 착각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이하 판타스틱 듀오)’에는 김민종, 바이브, 젝스키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젝스키스의 뒷목 잡고 넘어지는 댄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김재덕은 “그때는 젊었을 때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나이들도 있어서 함부로 하다가는 크게 다친다”, 장윤정은 “조심해야 한다”고 걱정했다.

그러자 김재덕은 서장훈에게 “장훈이 형도 깁스 하시지 않았느냐”고 말했고 스튜디오가 초토화 됐다. 깁스가 아닌 양말이었던 것.

이후 은지원은 “쉬는 시간에 사인펜으로 낙서하러 가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거듭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판타스틱 듀오’에서 ‘14살 고음대장’ 윤민서 양은 바이브의 ‘다시 와주라’를 선곡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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