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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 '빅뱅 메이드'가 개봉 소식만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는 가운데, 다섯 멤버들이 직접 개봉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빅뱅이 되기 위해 태어난 것 같다는 권지용, 동영배, 최승현, 강대성, 이승현 다섯 남자의 진짜 속마음을 담은 영화 'BIGBANG MADE(빅뱅 메이드)'는 13개국, 32개 도시에서 펼쳐진 빅뱅 MADE 투어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낸 영화이자,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많은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16일 공개된 축하 영상 속 동영배(태양)는 "안녕하세요 빅~뱅! 네 드디어 이번 BIGBANG MADE라는 타이틀로 영화개봉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인사말을 시작했다. 영상에는 오랜만에 완전체의 모습으로 나타난 빅뱅 멤버들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최승현(T.O.P)은 "이전에 보신 적 없었던 저희들의 내추럴하고 새로운 모습들을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라며 영화에 기대감을 더했다. 이승현(승리)은 "저랑 T.O.P 형은 이번 영화 나오면 조금 큰일날 것 같습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으며, 권지용(G-Dragon)은 "CGV에서 세계 최초 선보인 3면 스크린X로 더욱 특별하게 만날 수 있다고 하네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빅뱅 메이드'에 대한 응원과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빅뱅의 리얼한 모습이 담긴 '빅뱅 메이드'는 오는 30일 전국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