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현아만 재계약 해체설에 서인영 “경험한 사람으로서 마음 아팠는데..”

포미닛 현아만 재계약으로 해체설이 불거진 가운데 서인영이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월월추’ 코너에는 가수 서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창렬은 “포미닛 해체 안 했으면 좋겠다. 회사가 달라지더라도 포미닛 이름으로 계속했으면 좋겠다”고 걸그룹 포미닛 해체설을 거론했다.

이에 서인영은 “저도 경험한 사람으로서 마음이 아팠는데 또 나중에 가봐야 안다”며 “저희 쥬얼리도 최근 회식 때 ‘또 모일까?’라고 했었다”고 공감을 표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포미닛이 데뷔 7년 만에 해체한다고 보도했고,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아는 재계약을 했고, 나머지 네 명은 재계약을 두고 논의 중”이라면서 해체설은 시기상조라고 입장을 전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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