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젤리박스 로고 /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젤리박스 로고 /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프로젝트 채널 론칭으로 명성을 이어간다.

각종 음원 활동으로 유행을 선도해 온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기존의 여러 프로젝트 채널을 단일화하는 역대급 프로젝트인 ‘젤리박스(Jelly box)’를 론칭한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음악 시장에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여러 가지 콘텐츠와 폭넓은 음악 장르를 통해 대중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켜주는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 제작됐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앞서 빅스의 레오와 음원 강자 린을 조합한 싱글 ‘꽃잎놀이’와 감미로운 음색의 서인국과 실력파 래퍼 버벌진트의 만남이 돋보이는 싱글 ‘너 땜에 못살아’ 등 수장 황세준이 이끄는 프로젝트 ‘와이버드 프롬 젤리피쉬(Y.BIRD From Jellyfish)’를 통해 실력파 가수들의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지난 2010년부터 팬들을 위해 특별 기획한 크리스마스 캐롤 프로젝트를 통해 음원 강자로도 사랑받았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 때마다 각종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을 하는 등 ‘믿고 듣는 윈터송’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성공적인 시즌 프로젝트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일 ‘젤리박스’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뮤직 박스’를 더한 뜻으로 무한한 음악적 활동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와이버드 프롬 젤리피쉬 프로젝트와 크리스마스 캐롤 프로젝트 이외에도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폭넓게 출시할 예정이다.

‘젤리박스’의 신호탄을 쏠 첫 주자는 6월 초 공개될 예정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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